해외여행 준비 중이라면, 신용카드 보안도 챙기셨나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해외 카드 부정사용 피해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해외 카드 부정사용 건수는 무려 2397건! 특히 분실이나 도난으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출국 전 꼭 알아야 할 카드 보안 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해외에서는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어렵고, 건당 피해 금액도 큰 편이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죠.
해외 카드 부정사용 예방 방법 5가지
1. 해외사용안심설정 서비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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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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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국가 / 1회 사용 금액 / 사용 기간을 제한해두면 그 범위를 벗어난 거래는 자동 차단됩니다!
2. 카드 분실 시 즉시 분실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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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카드뿐 아니라 모바일 카드도 동일하게 신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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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발생했다면 현지 경찰에 사건 신고 후 확인서 제출
3. 트래블카드 사용 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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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통화로 충전 가능해 편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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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업법 적용 제외 → 분실 신고 이전의 피해는 보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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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즉시 트래블카드 앱 또는 고객센터 신고 필수
4. 해외 출입국 정보활용 동의 서비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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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와 법무부의 출입국 정보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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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국내 체류 중이면 해외 카드 사용 자동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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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정보 유출 시 추후 피해 방지 가능
5. 긴급대체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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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JCB 등 국제 브랜드사에서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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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은행에서 1~3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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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카드로 사용 후 귀국 시 반납 필수
여행의 설렘만큼 중요한 건
안전한 소비입니다. 사전 대비로
불필요한 금전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오늘 안내해드린 내용을 꼭 기억하세요!
